천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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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 |
춘천 형님 s팀 팀장님 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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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
guide경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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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|
2010년 03월 01일 03시 43분 06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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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존경합니다.
이번 골드키 진행에서 초반에 난조를 보였는 도깨빈데
어찌 그렇게도 묵묵히 저를 믿고 있으셨는지 물었을 때 ..
딱 한 마디만 하셨지요
감동 먹었습니다.
깨비야 너를 이길 수 있는 예상가는 없다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이다.
춘천 형님의 한 마디가 ..
아직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.
그 이유는..
평상심을 잃지 않으려고 오늘까지 10년을 베팅하지 않고 있습니다.
때로는 저 깨비도 뻔히 보이는 구멍이 있습니다.
그래도 베팅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.
습관이 무서운 것이라는 걸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. 형님
형님 저를 믿으 주시는 그 마음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항상 10년 전 그 공부의 원칙으로 가겠습니다.
그리고 s팀 팀장님 께 한 글 올립니다.
팀장님은 저 보다도 아래 나이지만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배웁니다.
언제나 저를 놀라게 하는 한 마디..
솔직히 저는 술을 즐길줄 모릅니다.
때문에 농담을 모르는가 봅니다.
팀장님의 오늘도 그 한 마디..
제가 욕심을 부렸다면 깨비님과 인연은 만나자말자 끝 났을 것이라는 그 한마디..
맞습니다.
경마는 기다림의 미학, 철학입니다.
깨비는 그 진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.
부디 대구 한 번 오셔서 그 위장병 고치시기를 바랍니다.
제가 놀라운 치료법으로 간단히 고쳐 드리겠습니다.
기다리면 되겠지요?
그리고
몇 팀에 연락하다보니 구매 타임이 늦은 춘ㅎ 씨.. 죄송합니다.
또 ㅁ종씨
오늘 꽃이 피었지만 만개가 못되었다는 그 말씀 잘 기억하겠습니다.
도깨비는 ㅁ종씨의 변함 없는 감정을 헤아리고 있습니다.
다만, 3.3.3 베팅 방법을 고려해 주시면 합니다.
그리고
안성 아우님
이 글을 보시고 화내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.
워낙 시간이 부족해서 연락 못했습니다.
기회는 반드시 오는 것이지요
이번 골드키는 자물통이 견고해서인지 좀 늦게 열렸습니다.
서양 사람들은 2월을 기분 나쁜 달이라고들 하더군요
그러나 2월 마지막 날 열렸습니다.
축하드립니다.
그리고
감사합니다.
무엇보다 건강이고 그리고 가족입니다.
사랑합니다 골드키 회원님들...
언제나 노력의 끈을 줄이지 않는 도깨빕니다.
깨비 올림
2010/3.1/ 03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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